힘과 표현(Forces&Expression)

목차

1. 힘의 종류 Kind of Forces
2. 부재 Member

본문내용

구조체의 밖에서 가해지는 하중을 지반 등의 안전한 곳으로 실어 나르면서도 그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 구조체의 소임이다. 따라서 구조체는 자기 몸을 따라 흐르는 힘에 견딜 만큼의 강성을 가져야 한다. 구조 설계란 구조체에 강성을 갖추어 주는 일이다.
하중(load)이 구조시스템 밖에서 가해지는 외력이라면 힘(force)은 이로 인해 시스템 안에 생기는 내력이다. 내력은 복잡하고 복합적이지만 구조 해석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 힘을 몇 개의 단순한 힘으로 분해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압축력, 인장력, 전단력, 휨력, 비틀림력 등이 그것이다.

인장력(Tensile Force)
어떤 부재의 형상을 따라 잡아 늘리려는 힘을 인장력이라한다. 인장재는 맺고 끊는 것이 명확하다. 파괴가 일어나면 중간 과정 없이 바로 죽음에 도달한다. 철과 콘크리트를 파괴해 보면 금방 비교할 수있다. 철은 항복점에 이르면 바로 끊어져 버리지만 콘크리트는 금이 가고 먼지도 나고 전조를 보인다.철골로 된 지하철 공사장의 경우 예고 없이 붕괴되기 일쑤인 이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