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10.24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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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제의 한복판에서 일하던 사람이 세계여행에서 대체 무엇을 배웠을까?
2. 세계여행에서 만난 경제의 모순들- 신자유주의의 괴력?
3. 열심히 일한당신, 떠나라?
4. 코드 우드먼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부러울 뿐이다
본문내용
세계일주! 누구나 꿈꾸는 여행로망이다. 여행을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여행이 주는 독특한 매력과 살아있는 영감, 그리고 아이디어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이런 세계여행을 한 사람, 그내용을 책으로 써서 다시 지식과 경험을 재구성하고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사람이 있다. 바로 책의 저자인 코드 우드먼이다. 사실 코너 우드먼은 억대 연봉의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이다. 그러나 자신의 업무상, 한 회사를 퇴출시키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400명의 직원을 무자비하게 해고해야 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끼고 사표를 냈다. 그리고 무작정 네팔로 여행을 떠났다. 네팔에서 스스로에게 던진 근본적인 질문이 책의 프롤로그에 다음과 같이 떠올리고 있다.
<중 략>
2. 세계여행에서 만난 경제의 모순들- 신자유주의의 괴력?
코드 우드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키르키스스탄, 중국, 모로코 등 돈이 될만한, 즉 거래가 일어날 만한 모든 국가는 거의 대부분 다녔다. 여행을 하면서 돈이 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사고팔았던 것이다. 커피, 와인, 목재, 말, 낙타 등 이 그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보기에 그가 세계여행을 떠나게 된 동기는 바로 ‘금융위기’였다. 금융위기는 무엇인가? 바로 금융위기는 바로 신자유주의속에서 일어나는 국제적 동시다발적인 위기 아니었던가? 금융인으로 일하면서 느낀 회의감속에서 그는 세계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상품을 판매하면서 ‘저점매수’와 ‘고점매매’의 타이밍을 얻어나가는 것이 그의 가장큰 목표가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는 신자유주의적인 원인에서 그의 세계여행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