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자치통감 17권 번역
- 최초 등록일
- 2014.10.24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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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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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이 이미 파괴되니 진전서는 불에 투신해 죽었다.
賊乘勢攻夔州, 列陣西津口, 矢石如雨。
적이 기세를 타고 기주를 공격하여 서진구에 진을 나열하니 비처럼 화살과 돌이 날라들었다.
先是帝遣如京使白繼贇爲峽路都大巡檢, 統精卒數千人晨夜兼行, 助討遺寇。
이보다 앞서 태종은 경사 백계윤을 협로도대순검으로 보내 정예군졸 수천명을 통솔하고 새벽과 저녁에 길을 두배로 빨리 가서 남은 도적 토벌을 돕게 했다.
是月, 庚午, 繼贇入夔州, 出賊不意, 與巡檢使解守容腹背夾擊之, 賊衆大敗, 斬首二萬餘級, 流骸塞川而下, 水爲之赤。
이 달에 경오일 백계윤은 기주에 들어와 적이 뜻하지 않음에 나가 순검사 해수용과 배와 등으로 협공해 적의 무리가 크게 패배하여 2만여 수급을 참수하며 흘러간 해골이 내를 막고 내려와 강물은 붉은빛이 되었다.
辛未, 降成都府爲益州。
신미일에 성도부를 익주로 강등시켰다.
壬申, 右僕射李昉以司空致仕。
임신일에 우복야 이방은 사공벼슬을 사임하였다.
大朝會, 令綴宰相班;歲時賜予不絕;每遊宴, 多召之。
크게 조회를 열어 재상반열을 잇게 했다. 이 해에 하사해 줌이 끊이지 않으니 매번 잔치를 베풀어 많이 불러들였다.
丙子, 磔李順黨八人於鳳翔市。
병자일에 이순의 무리 8명을 봉상시장에서 찢어 죽였다.
六月, 壬午朔, 白繼贇等捷書聞, 帝降詔嘉獎。
음력 6월 임오일 초하루에 백계윤등은 승첩의 서신을 올리니 태종은 조서를 내려 가상하다고 장려했다.
秦傳序家寄荊、湘間, 其子奭溯峽求其父屍, 比至夔州, 船覆而死, 咸謂父死於忠, 子亡於孝。
진전서 집은 형주, 상주사이에 있어서 아들 진석이 협을 물거슬러 올라가 부친 시체를 구하니 기주에 이르러서 배가 전복되어 사망하여 모두 부친은 충성에 죽고 아들은 효도하다 죽었다고 말했다.
奏至, 帝嗟惻久之, 錄傳序次子煦爲殿直, 以錢十萬賜其家。
赐予 [cìyǔ]:①하사하다 ②내려 주다 ③수여하다
상주가 이르니 태종은 오랫동안 진전서의 둘째 아들 진후를 전직으로 삼고 10만전을 그 집안에 하사하였다.
辛卯, 詔赦李順脅從詿誤。
詿(그르칠 괘; ⾔-총13획; guà)误 [guàwù]:①처분을 받거나 손해를 입다 ②처분을 받다 ③손해를 보다
신묘일에 조서로 이순을 위협으로 따른 손해 받음을 사면하게 했다.
賊攻施州, 指揮使黃希遜擊走之。
적이 시주를 공격하니 지휘사 황희손이 공격해 패주하게 했다.
참고 자료
www.imagedi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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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자치통감, 중국 중화서국, 청나라 필원, 392-412페이지 원문 및 한글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