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빼앗긴 아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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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중독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과 테블릿 pc와 같은 여러 가지 기기들이 나오면서 인터넷 중독뿐 만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 같은 여러 전자 기기 중독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 주위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지하철 안의 사람들을 보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다. 버스 안이나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볼 때도 똑같다. 이들은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핑과 SNS를 계속해서 하며 학교 수업에서 조차 폰을 만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에 자기 자신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인터넷에 왜 빠지는지 또한 인터넷으로부터 아이들을 어떻게 빼내올지를 설명하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자존감이 낮거나, 우울증을 경험할 때,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그리고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터넷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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