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차이나 신드롬

소개글

차이나 신드롬
감독: 제임스 브리지스
출연: 제인 폰다(킴벌리 웰즈), 잭 레몬(잭 가델), 마이클 더글라스(리처드 아담스)
런닝타임: 122분
개봉: 1979년 3월 16일 미국 개봉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정규직
2. 발전소
3. 미디어
4. 결론

본문내용

1. 정규직

신드롬은 원인과 해결책을 찾을 수 없는 병을 말한다. 이 영화의 차이나 신드롬은 잘 깨지는 중국식 도자기(세라믹; 원자로를 감싸고 있는 것이 도자기를 만드는 세라믹이다)을 의미하기도 하고 극중에 나오는 것처럼 노심(원자로)가 녹으면 중국까지 녹아내려간다는 지질학적으로 ‘넌센스’한 주장을 뜻하기도 한다.

<중 략>

3. 미디어

영화는 은폐와 진실간의 혈투다. 누가 정답을 결정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사회는 어떤 솔루션을 내야할까? 그 현실적인 답이 공개다.
미국사회는 공개에 대한 강박이 있다. 공개를 하게 되면 문제가 풀릴 거라는 아이디어인데 한국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밀실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한민국 대중들에게 광장은 일종의 공포다. 이에 대해서는 ‘최인훈’이 ‘광장’이라는 소설로 이야기했다. 미국은 광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늘 기존의 방식을 폭로할 신참자에게 힘을 실어 준다. 루키들은 그간의 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결탁과 이너써클을 무시한다.
‘덴젤 워싱턴’이 나온 영화 ‘세이프 하우스’에서 비공개의 메타포인 CIA의 부국장은 이런 말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