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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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유토피아’라는 말을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가게의 이름이라든지 노래의 제목을 통해서 유토피아라는 단어를 자주 보거나 듣곤 했었다. 하지만 유토피아가 어떤 곳인지는 잘 알지 못하였고 막연하게 이상적인 세계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이번 글쓰기와 교양세미나 시간을 통해 유토피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유토피아를 읽음으로써 많은 다양한 의문들과 생각을 가지고 해답을 찾아나가면서 책을 읽기 이전보다 조금 더 성장한 기분이 들었다.
'유토피아'는 약 500년 전에 토마스 모어가 만들어낸 새로운 말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적인 꿈의 나라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유토피아'는 그리스어인 ‘ou'와 ‘toppos'의 합성어로, ‘ou'에는 ‘없다’라는 뜻과 ‘좋다’라는 뜻이 함께 들어 있으며, ‘toppos'는 장소를 의미한다. 그래서 유토피아는 이 세상에 없는 장소(no-place)이기도 하면서 좋은 장소(good-place)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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