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건축론

목차

1. 상대주의 철학과 절충주의 예술
2. 에콜 데 보자르 : 프랑스의 몇 개의 영향력 있는 미술 학교들
3. 피히테의 실천적 관념론
4. 셀링의 선험적 관념론
5. 헤겔의 절대정신과 변증법
6. 고딕양식의 부흥
7. 낭만주의 교육이론
8. 실증주의와 예술적 결정론
9. 예술의 추상적 전환

본문내용

상대주의 철학과 절충주의 예술

프랑스 혁명 이후 공포시대화 산업혁명에 따른 비참한 사회환경은 합리성에 대한 낙관적인 신뢰 또한 약화시켰다.
- 인간은 합리적이고 계몽된 존재가 아닌 비합리적이고 공격적인 존재로 인식

19세기에는 일반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합리적인 질서도 없고, 그런 것이 있다 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인간적 합리성이 사라졌다고 절망 했다.

키에르케고르 – 실존이란 결정에 근거한다. 개인은 그들이 행하는 모든 일에서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되며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누군지 정해진다.(선택을 도와주는 합리적인 원리들이 세상에서 사라져 인간들은 분리감, 소외, 고독으로 고통 받는다)
: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하나의 선택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라고 결론(믿음의 도약 / 유일신)

니체 – 합리적인 사고와 객관적인 지식이 하찮은 것이라고 확신한 철학자.(상대주의)
철학자와 과학자들이 세상의 구조를 유추해 그 안에 내재된 원래 의미를 찾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주장(선입관을 통해 추측된 재구성)
고통스러운 현실 강조를 위해 신은 죽었다 라고 선언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의 뜻을 실현시키는 사람을 위대한 인간이라고 주장

고전주의의 객관적 기반과 계몽주의적 사고가 무너지면서 건축가들은 어떤 양식의 건축물을 창조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워졌다.
- 대부분의 19세기 건축가들은 이전의 양식 중에서 새로운 환경에 어울리는 것을 찾아 사용(절충주의 건축)

고전주의와 에콜 데 보자르

객관적인 원리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이들이 고전주의로 돌아가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원래의 객관적인 특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근원으로 확실하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목표는 과거의 합리적인 고전 건축을 고고학적 복원처럼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이었다.
- 객관성 회복을 위해 고전의 근원으로 돌아갔지만 실제로 그들은 양식에 대한 논쟁으로 돌아갔다.

뒤랑 –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든 훌륭한 양식의 이면에 존재하는 일반적인 추상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