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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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행복이란 평생을 같이 함께할 친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유는 고등학교때부터 부모님과 따로 지내 혼자 고시원, 원룸, 기숙사 등에 살게 되면서 의지할 곳이 바로 친구들이였기 때문에 지금도 고등학교때 친구들을 만나면 아무리 슬픈 일이 있었더라도 너무 행복해지고 절로 웃음이 나기 때문이다. 마냥 애기가 된 것처럼 부모님께도 못해본 어리광도 부려보고 신세한탄도 해보고 내가 기분이 좋을때나 슬플때나 곁에서 달고 쓴 말을 해주는 너무나 좋은 친구들을 곁에 둔 것 같아 항상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두 번째로는 인생에 대한 여유로움인 것 같다. 이유로는 하루의 24시간동안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쉴땐 쉬고 공부할땐 공부하고 이렇게 하루를 즐기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예전에는 조리 즉, 음식하는 것이 마냥 좋아서 그냥 따라하기 바쁘고 남들 쫒아가기에만 급급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하루를 여유있게 할애하면서 내가 취미로 즐긴 춤도 춰보고 좋아하는 책을 찾아 읽어보기도 하면서 비록 나이는 적지만 인생을 즐길수록 더욱 행복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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