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발달] 태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조사하고, 바람직한 태내환경은 어떠한 것인지 설명해보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태내환경이란
2. 태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임산부와 관련된 모든 요인
2) 임산부의 스트레스
3) 임산부의 출산연령
4) 임산부의 영양상태
5) 임산부의 약물오납용
6) 임산부의 음주 및 흡연
3. 바람직한 태내환경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태중의 10개월이 10년 교육보다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옛 우리 조상들은 자녀의 인성형성이 태아 때부터라고 생각하여 임신 전의 마음가짐과 음식, 조심해야 할 행동, 아버지의 태교 등을 비롯하여 태내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해왔다. 이와 더불어 미국 피츠버그대와 카네기 멜론대의 합동연구팀은 사람의 지능을 결정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유전자는 작은 영향을 미치는 반면 출생 전 태내환경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함을 발견하였다. 이에 따라 임산부의 충분한 영양공급, 편안한 마음, 유해물질 차단 등 지금까지 전문가들이 강조해왔던 전통적 요인들이 유전적 요소와 맞먹는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태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조사하고, 바람직한 태내환경은 어떠한 것인지 설명해 보겠다.

Ⅱ. 본론

1. 태내환경이란

태내에서의 생명이 침묵 속에 생활하는 것은 아니며, 태아는 대체로 약 1개월∼3개월 사이에 진동을 느끼며 소리를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태아는 엄마의 목소리, 음악 소리, 소란 등 온갖 소리를 듣게 된다. 태아는 3개월 째 부터는 청각의 기능이 확실해지고, 음악의 한 요소인 생체리듬에 대한 감각도 발달하여 태아가 양수 주머니 속에서 둥둥 떠다니며 헤엄을 치는 것을 그 예라 할 수 있다. 그 시기에 이르면 태아는 엄마의 움직임이 부드럽다든지, 빠르다든지 하는 느낌을 자각하기 시작하는데, 이와 같이 태아는 양수 주머니 속에서 소리와 리듬에 대한 감각을 발달시키는 단계에 이른다. 또 조건반사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 보고에 의해 밝혀졌다. 그 내용은 임부로부터 수십 센티미터 떨어진 곳에서 큰 소리를 내어 그 소리에 대해서 태아가 발길질을 해서 반응을 나타내도록 가르친 다음, 이어서 소리가 나면 바로 진동이 일어나도록 조건을 주었던 결과, 진동을 주기만 해도 발길질을 하는 반응을 보였다.

참고 자료

윤호중(1983). 태아는 알고 있다. 홍감사.
박문일(1999). 태교는 과학이다. 한양대학교출판부.
주정일(1993). 태교 출생의 지혜. 샘터사.
김은숙(2000). 임부의 태교 실천 영향요인.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