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분석]세월호 이후 정부내각
- 최초 등록일
- 2014.11.01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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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모니터 개요
1. 대상기간
2. 대상언론
3. 모니터 중점(무엇을 볼 것인가)
Ⅱ. 이슈(인물)정리
1. 이슈(인물) 개요
2. 이슈(인물)의 주요쟁점
3. 이슈(인물)의 전망
4. 전문가들의 평가
Ⅲ. 결론 및 총평
본문내용
2기 내각의 출범에 대해 정부 및 언론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친박·친정이 더욱 강화된 이번 2기 내각은 대표적인 친박 세력인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자 하는 모습이 정책추진과정에서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정치 및 언론의 비판 및 충돌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비난 여론으로는 2기 내각이 성립되는지에 대한 여부이다. 세월호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을 표명한 정홍원 총리가 지난 6월 유임되고 2기 내각에 뚜렷한 운영기조의 변화조짐이 보이지 않은 것을 들어 1기 내각체제로 보는 입장이다.
<중 략>
이번 장관교체에서 7명의 신임장관 중 3명이 인사청문회에서 큰 화재를 낳았는데,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자,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후보자,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바로 문제의 3인방이다. 정성근 문체부 장관은 음주운전 단속거부 논란 및 인사청문회에서 위증을 하여 곤욕을 치뤘고,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제자 논문표절 및 연구비 갈취 등 교육부장관 후보자로서 믿기 힘든 자질문제로 국민들을 실망시켰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후보자 역시 “4.3제주항쟁은 공산세력 무장봉기” 발언 등 그릇된 역사관과 논문중독 게재의혹, 군 복무 중 석박사 과정 이수로 비난여론이 불거져 나왔다.
<중 략>
정홍원 총리가 사퇴한 뒤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해 총리후보자 지명이 빠르게 이루어졌다. 그 첫 번째 총리후보자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지명되었다. 안대희 총리후보자는 과거 한나라당의 차떼기 대선자금을 밝혀냈고, 안희정, 최도술, 강금원 등 당시 야당의 핵심 측근들을 구속시킨 인물이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전부터 주변에서 우려가 많았다. 결국 대법관 퇴직 후 지난해 7월 서울 용산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5개월 간 변호사로 16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이 드러나 전관예우를 통한 고소득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안 후보는 변호사 활동으로 늘어난 11억의 재산을 모두 환원 하겠다 발표했으나, 여론 악화로 사퇴하게 되었다. 이후 지난 6월, 문창극 교수가 총리후보자로 지명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