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국 동행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행은 그 전날 사람을 죽인 억구와 그 사건의 범인을 쫓는 키 큰 사내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눈길을 동행하는 소설이다. 억구는 6.25 전쟁 때 늘 자신을 깔보던 득수를 죽였고 억구의 아버지는 억구가 공산군을 도왔다는 이유로 득수의 동생인 득칠이에게 살해당한다. 전재이 끝난 후 억구는 득칠이를 다시 만나 아버지를 죽인 득칠이에 대한 분을 참지 못하고 득칠이도 죽이게 되고 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와 동행하게 된다. 억구는 과거 득수와 득칠이의 얘기를 하며 자신은 득수를 죽였지만 어렸을 적 광에 갇혔을 때 느꼈던 추위와 어둠이 무서워 결국 자백을 하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같이 동행하던 형사는 억구의 이야기를 듣고 억구가 범인임을 알게 되지만 자신이 어렸을 적 겪었던 일을 생각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