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8 태양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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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한반도의 북쪽에서는 축제분위기로 들썩였다. 바로 북한의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이었기 때문이다. 태양절은 북한의 공휴일 중에서는 최고로 경사스러운 날로 손꼽힌다. 그에 맞춰서 많은 인원들이 동원되어서 국가적인 행사를 치루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행사로는 열병식과 군중회의 같은 것을 들 수 있겠다. 특히나 이번 태양절은 기존의 태양절 보다 더더욱 특별했는데, 김일성 주석의 100번 째 생일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둔다. 이 점 이외에도 다른 주목 해야 할 만한 사항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는 현재 북한을 통치하는 김정은의 육성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추측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매우 관심있게 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젊은 지도자인 김정은은 연설을 할 때 몸을 비비꼬며 또한, 목소리는 할아버지 김일성의 육성법을 모방하기 위해서 대중연설을 고도로 훈련받았다는 점에서는 아직까지 김정은의 북한의 통치체제가 순탄하지 않고 내부에서는 완벽하게 권력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하지만 이번 태양절에서 북한내부의 주목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본인은 다음 세 가지를 주목하고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정은의 ‘자본주의 체제 도입’ 언급
북한군의 이동식 신형미사일
북한 수뇌부의 흰색 예복 및 김정은의 김일성육성 모방
위 세 가지 특이사항을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고, 이에 중점을 맞춰서 나의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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