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소개글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베네수엘라 공공 의료 혁명 바리오 아덴트로)
스티브 브루워 저. 추선영 역. 검둥소 2013년 5월 22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쿠바
2. 베네수엘라
3. 결론

본문내용

혁명의 무기는 연대라고 한다. 한국이 떠오르기 전에 성형 수술로 유명했던 미인의 나라 베네수엘라와 쿠바가 연대를 했다. 스페인에게 저항한 남미 독립의 아버지인 ‘볼리바르’의 이름을 땄다. 이들 연대 회원국의 경제규모는 6,500억불, 인구는 75백만명이다 . 한국으로 비교하면 인구는 15백만명 많지만 경제규모는 절반 정도다.
볼리바르 연대의 목표는 세금을 거둬서 약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것이 포인트다. 이를 사회적 지출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교육과 의료가 그 대상이 된다. 미국의 루즈벨트 행정부가 구상한 뉴딜정책, 유럽의 사회민주주의 정부의 정책과 비슷하다. 이런 설명이다.
<모두를 위한 무상교육 제공, 문맹퇴치 활동, 천연자원을 판매해 얻은 수입을 빈곤 축소 활동에 투자, 속도를 조절한 토지개혁, 정확하고 효율적인 세금징수, 사회보장 제도 및 연금 서비스 확대, 전반적인 임금 인상,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같은 정책이 시행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필요하다. 유엔이 저개발국에 학교를 지어주고 우물을 만들어 준 지가 몇 년 째인가? 그런 투자로는 나라가 제대로 서지 않는다. 학교보다는 공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