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현대사회와 윤리] 세상 청바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11.03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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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무 살을 위한 철학 청바지> 시리즈 중
제2권 "CHAPTER 4 경제와 사회"를 읽고, 요약/서술한 독후감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지속 가능한 발전은 과연 가능할까 - 이상호
2. 신자유주의 발전일까 재앙일까 - 조원희
3. 부제관련 논의 : 경제와 윤리는 함께 갈 수 있을까
본문내용
[요약 1 : 지속 가능한 발전은 과연 가능할까 - 이상호]
경제 발전과 환경 보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현시대의 과제이다. 환경 파괴는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이 아닌 경제 성장과 인간의 물질적 풍요로움으로 인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책임 또한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하나의 해답은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이것은 전 세계 공통으로 제시된 행위규범으로 발전과 환경의 조화를 통해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과 함께 세대 간 형평성을 확보하려는 방법이다. 다음과 같이 3가지의 관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 략>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홀로 무인도에서 산다면 혼자서 필요한 물건을 모두 생산해야 하므로 생산성이 매우 낮은 원시적인 삶 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기 때문에 분업과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그런데 사회의 구성원이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생긴 이득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서로 다투고, 이해와 도리를 무시한다면 그 사회는 오래가지 않아 붕괴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협력의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은 각자 성실하게 노력하는 동시에 올바른 규범을 세우고,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수반해야 한다.
그렇다면 한 사회가 가난에서 벗어나고, 지속적으로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며 국가에서 개인에 이르기까지 성장한 윤리의식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지녀야 한다. 지나치게 금욕주의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은 경제 발전의 필요성을 무시하게 된다. 또한, 부가 곧 행복이라는 물질 만능주의도 잘못된 가치관이다. 인간 생활에서 물질적 부가 줄 수 있는 가치, 즉 가난과 고통에서의 해방, 편리한 삶 등의 가치는 적극적으로 인정하되 부가 줄 수 없는 정신적인 행복의 중요성도 인정하는 균형 잡힌 가치관을 지녀야 한다.
참고 자료
http://blog.daum.net/big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