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 -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목차

1) 건축물의 건축적 특징
2) 건축물의 친환경적 기법 또는 요소

본문내용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세계적인 자연사 박물관으로, 1853년 만들어진 자연사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1872년 설립했다. 하지만 1989년 지진으로 건물이 많이 파괴되어 2003년 문을 닫고 건축가 <Renzo Piano>에 의해 재건축한 후에 2008년 재개관한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새로운 건물을 만드는 작업이었지만 Renzo Piano는 지진으로 파괴된 11개의 건물 중 일부를 새 건물에 삽입시켜 남겨 놨다. 그래서 신축이 아닌 리노베이션이란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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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은 현재 미국 녹생건물인증제도(LEED)의 가장 높은 등급인 LEED 백금 (플래티넘)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공 기관 건물이기도하다.
LEED Platinum인증을 받은 건축물답게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에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다. 우선 신축건물은 기존 건물에 사용됐던 콘크리트와 철을 재활용하였고 단열재를 입다버린 데님을 소재로 90%이상 사용하였다. 또한, 1ha정도 면적을 옥상녹화하여 실내온도를 낮췄고 녹화된 옥상에 원형의 천창을 설치하여 내부공간의 90%이상을 자연광으로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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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자재이용 (Recycled materials)
이 건물이 지어지기 전 원래 구조체의 일부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기존 건물의 나머지 부분에 해당되는 9,000톤의 콘크리트, 12,000톤의 철재는 철거 후 재사용하였다. 또한 못 입는 청바지를 분쇄해서 만든 단열재(denim insulation)를 이용한 것이 특징.
전면 진입부에서 왼쪽에 있는 파사드는 예전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의 벽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자연형 환경 조절 (Passive Climate Control)
굽이치는 지붕은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가 건물의 중앙 광장에 유입되는 것을 돕고, 덥고 정체될 수 있는 공기는 천장의 vent를 통해 배출함으로써 냉난방 및 환기부하를 저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