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의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11.07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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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영화에서 등장하는 복식
1) 의복
2) 모자,신발
3. 그 외의 것
본문내용
이 영화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 비극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영화화 한 것이다. 이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시대적 배경을 여러모로 찾아보았으나 르네상스라는 정보도 있었고, 중세 후기라는 정보도 있었기에 정확히 판단하기 쉽지 않았다. 후에 학교 도서관에서 “서양복식문화사 – 한순자 저”를 빌렸고, 디테일한 복식 설명을 통하여 중세 고딕시대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에서 나온 여러 가지 키워드를 통하여 영화의 복식을 감상하였지만, 영화의 복식 자체가 복각된 것들이므로 책의 설명만을 통해 정확하게 무슨 의상인지 인식하는 대에 꽤나 노력이 필요하였다.
<중 략>
고딕시대에는 봉건주의 제도의 영향을 받아 형식과 의례가 중요시 여겨졌다. 복식문화는 교회건축을 중심으로 그 영향을 받아 독특한 양식을 이루었다. 고딕 건축의 첨두적 외관이 복식에 그대로 영향을 미쳐 의상이 전체적으로 길고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며(우쁠랑드, 꼬뜨 등), 앞이 뾰족한 구두(쁠렌느 등), 높고 뾰족한 모자(에넹 등)가 유행하였고, 소매나 옷단이 톱니모양으로 재단되었다. 십자군 전쟁 또한 직간접적으로 의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중 략>
- 남녀가 함께 입은 튜닉형의 원피스 드레스이다. 13세기서 부터 블리오를 대체하며 등장하여 착용하게 된 옷이고, 후에 꼬따르디라는 옷으로 변형된다. 블리오 보다는 단순한 형태를 보이며, 상류층일수록 길이가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길어지고 하류층은 짧게 재단하여 입었다 상체는 여유롭게 맞고 스커트는 넓어져서 자연스러운 드레이프가 생성되었으며, 소매통은 전체적으로 좁은 형태이다. 꼬뜨 속에는 쉥즈(언더튜닉, 슈미즈와 같은 것으로 여성의 속옷, 남성의 셔츠로 얘기할 수 있겠다.)를 입었고, 꼬뜨 위에는 쉬르코를 입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