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변희재의 청춘투쟁

소개글

변희재의 청춘투쟁
(돌직구로 승부한 슬램덩크 세대의 좌충우돌 성장기)
변희재 저. 도전과 미래 2014년 7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글쓰기
2. 창업
3. 결론

본문내용

저자의 정치적 식견 혹은 입장을 덜어내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창업의 관점에서 ‘글쓰기’를 보고 있다. ‘매문’의 최고 경지는 소설이고 최선의 경지는 신문이다. 저자는 대학교 일 학년때 일 년동안 소설창작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지금은 ‘미디어 와치’라는 업체로 언론시장에서 돈을 만들어보고 싶다.

그냥 수요가 아니라 유효수요를 만들 방법이 필요한데 그게 사업적 기획이다. 처음에 연예인에 대한 미학자의 비평(스타비평)을 한 것도 대중의 호기심을 당기는 작업이었을 게다. 예를 들어 과거에 ‘왕비호’라는 캐릭터가 80만 동반신기 팬들에게 CD 판매량이 왜 그만큼 안 되냐고 비아냥거리자 CD 매출이 확 늘어났다고 했다. 좋아하는 팬의 마음과 그 마음을 CD 매입으로 표현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팬덤의 자존심을 건드려 유효수요가 만들어졌다. 여자 연예인에 대한 비평보다는 남자 연예인에 대한 비평을 했더라면 책을 더 팔아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7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