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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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미처 생각하지 않았던 자본주의의 잔인함으로 인하여 일어나고 있는 의료보험민영화의 관한 영화이며 이명박 대통령의 의료보험민영화 주장으로 관심을 끌었던 영화 식코.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이 민영화로 인하여 논란이 많았던 터라 이 시점에서 미국 민간의료보험 회사의 횡포를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 식코를 되새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많은 의료보험비를 내지만 가장 저급한 의료혜택을 받는 미국인들. 영국, 캐나다, 프랑스, 쿠바인들보다 의료혜택은 저질스러웠다. 자신의 몸이 돈으로 평가받고, 의사들은 사람을 치료하기 보다는 보험을 거부함으로서 보험회사의 커미션을 받아먹기 급급한 사회. 실제로 영화를 보면 의료보험회사로 인하여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다른 영화나 미국드라마에서 만났던 평범한 미국 시민들의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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