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행동관련 영화 리플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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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행동에 대한 레포트를 하기 위해 정보를 찾고 있을 때 리플리라는 영화가 눈에 띄었다.
이상행동이라 하면 정신적으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증세를 보이는 정도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정신병리 학자들에 따르면 ‘ 리플리 효과’ 란 자신이 바라는 일을 진짜라고 믿고 자신이 속한 현실을 허구라고 생각하는 병이라는 것을 보고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얼마 전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신정아씨의 학력 위조 사건이 리플리 효과라는 것을 보고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에 것이 이상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가 주변에서 겪고있는 일중에서 이상행동으로 간주될 수 있을 만한 것은 무한함을 알 수 있었다. 리플리라는 영화는 원작은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명작으로 남아있는 알랭들롱의 1960년작 ‘ 태양은가득히’ 라는 영화이다. 리플리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보이. 별 볼일 없는 리플리의 삶.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기회도 없고, 행운도 기다리지 않는다. 이제, 서글픔만 안겨주던 뉴욕을 뜰 기회가 찾아오는데, 어느 화려한 파티석상에서 피아니스트 흉내를 내다 선박 부호 그린리프의 눈에 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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