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화학 듀폰과 코오롱
- 최초 등록일
- 2014.11.07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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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송의 개요
2. 진행현황
3. 코오롱의 입장
4. 듀폰의 입장
5. 해당 고분자의 용도 및 특성
6. 해당 고분자의 중합법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소송의 개요
듀폰의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소재 공장에서 25년간 일한 마이클 미첼(52세, 세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디 거주)은 2009년 FBI로부터 산업 비밀 절취 및 사법방해죄로 징역 18개월과 3년 보호관찰형을 받았다. 그는 2003년부터 시작된 직장에 대한 불만이 상사와의 잦은 마찰로 이어져 2006년 2월6일 업무 성과 미달 이유로 해고됐다. 미첼은 듀폰에서 퇴사하기 마지막 2년간 케블라 섬유의 판매와 마케팅 관련 일을 하였는데 2006년 퇴사당시에 그는 기밀문서를 포함한 듀폰의 모든 문서를 회사에 반납하지 않았다. 해고된지 약 2주후인 2006년 3월24일 미첼은 코오롱 미주지사 직원을 만나 ‘케블라’와 ‘헤라크론’과 같은 아라미드 섬유에 관한 자신의 기술 및 마케팅 지식을 내세웠다. 미첼은 코오롱 미주지사 직원과의 첫 만남이 있은 뒤 약 1년 후인 2007년 3월 한국을 방문, 코오롱 본사 직원들과 만나 코오롱의 ‘컨설턴트’(Consultant)로 채용되는 것을 논의했으며 실제로 같은 해 4월 코오롱의 ‘헤라크론’과 그 외 아라미드 섬유 생산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의 계약을 코오롱과 체결했다. 2007년 듀폰의 경쟁회사인 코오롱 인더스트리에 미첼이 컨설턴트로 일하기 시작하였다. 미첼은 2007년 9월 5일 듀폰이 기밀문서라 주장하는 "데니어 경제학"이란 표를 코오롱 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냈다. 같은 해 듀폰은 코오롱을 위해 미첼이 전현직 듀폰 직원들을 접촉하는 사실을 알아내고 FBI와 상공부 수사관에게 이를 알렸다. 2008년 3월 12일 FBI와 미국 상공부 요원이 미첼의 집을 수색하였고 문서와 컴퓨터를 압수하였다.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데니어 경제학"을 포함 미첼의 컴퓨터에서 듀폰이 기밀이라고 주장하는 문서들이 발견되었다. 미첼은 수색이후 정부수사에 협력하기로 하고 코오롱 직원과의 통화 및 이메일 내용을 녹음하기로 하였다. 통화시 미첼은 코오롱의 상사에게 코오롱이 원하는 정보가 듀폰이 소유한 기업비밀에 해당한다고 명시하였고 법적인 불이익, 민사소송, 형사소송에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http://ko.wikipedia.org/wiki/%EB%93%80%ED%90%81_%EB%8C%80_%EC%BD%94%EC%98%A4%EB%A1%B1_%EC%86%8C%EC%86%A1
코오롱-듀폰 아라미드 소송戰 본격화, EBN 화학뉴스, 2013. 04. 16.
첨단산업용 파라아라미드 슈퍼섬유, 강박광,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코오롱 인더스트리에 내린 법원 명령에 대한 듀폰의 입장.
http://www2.dupont.com/Korea_Country_Site/ko_KR/media/pr_120901.html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ysmilekjh&logNo=60141236796
파라계 아라미드 섬유, KOTITI 시험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