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공간 분석

목차

1. 배경
2. 공간구성
3. 공간소개

본문내용

카페 인포떼끄가 있어 음료와 음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인포떼끄 : 이용객이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 설계당시 인포메이션 기능도 겸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효율성을 높혔다.)
자음을 알록달록하게 형상화한 책장이 인상적이다.
다른 도서관과는 다르게 출판사별로 책이 분류되어 있다.
오피스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옥상정원에서 진입이 가능하다)
이벤트 홀과 대회의실의 입구가 있다.
이용자들이 비좁지 않게 자유롭게 이용한다.

<중 략>

지혜의 숲은 설계경기를 통해서 기본계획이 정해졌는데요. 설계 지침 내용으로는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출판단지 전체에 지어질 개별 건축물들과 앞으로 이전한 김동수 가옥 한옥과의 연계를 고려하는 점이 요건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처음에는 대상으로 선정할 만한 작품이 없다고 발표했고, 수상작들 가운데 수정 보완하면서 김병윤 건축가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김병윤의 설계 당시 내용을 보시면 이용자를 한정하거나 윤곽이 강한 형태가 의미 있는 공간이 아닌 공간 안의 이용자 개인의 사고가 드러나고, 시스템의 얽매이지 않는 프로그램의 전개가 드러나길 의도하며 설계하였습니다.

지혜의 숲 이름의 의미가 가장 잘 느껴지는 이 곳은 숲 1의 도서관 공간입니다. 책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숲, 그것이 지혜의 숲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