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자료] 안락사 찬반에 대한 개인적 생각(개인생각, 참고독서, 전문서적참고 작성)

목차

1. 들어가기 전
2. 안락사 법제화 반대
3. 안락사 찬성의 입장에 대한 반박
4. 안락사 의무론 ‘반대’ 결론

본문내용

들어가기 전
‘아빠, 나를 죽이지마세요’ 를 읽고 숀이 계속 살고싶어하는 생명존엄의 중요성과 보내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숀의 아버지의 입장, 이 두가지의 서로 대립되는 입장을 바라보며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이 도서를 읽은 후 내가 해야 할 것은 ‘교수님 아빠 나를 죽이지마세요를 읽고 숀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숀 아빠가 이해가 됩니다. 숀의 모든 가족들이 너무나 불쌍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라는 고상한 감상문을 쓸 것이 아니라, 숀같은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안락사를 무엇때문에 반대해야하고 왜 시행해서는 안되는지 조사, 집필과 의견서술을 하게되었다.

▣안락사 법제화 반대
하위 계층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 빈곤층의 사람들, 장애자, 정신 지체자, 미숙아 등의 삶을 빨리 종결시키는데 악용될 수 있다. 안락사가 허용되면 취약한 사람, 장애인, 노인, 아픈 사람이 타인에게 부담이 될까 봐 생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될 수 있고, 안락사가 법제화 되어 안전장치가 생김으로써 자신은 삶을 이어가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의료진에게 자신을 안락사 시켜달라고 더욱 요청하게 될 것이고, 의료진도 안전함에따라 쉽게 안락사를 시행할 것이다. 즉, 적법한 절차에 의해 정당한 안락사가 시행되었는지에 대한 사후적 통제방법으로서 그러한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제 3자가 그러한 불법 사실을 입증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고, 안락사 통제 시스템에 완벽하게 작용될 수 없다면 죽음에 임박하지 않은 환자의 생명을 임의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부작용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권리에 있어 ‘죽을 권리’ 보다는 ‘살 권리’가 우선된다. 그리고 안락사가 죽을 권리에서 죽어야 할 의무로 바뀌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죽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안식처로 호스피스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호스피스란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무의미한 연명 의술 대신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위안과 안락을 최대한 베푸는 봉사활동 또는 안식처로서, 환자는 물론 환자 사망 후 충격을 받을 가족까지 보살피는 것이다. 생명을 인위적으로 단축시켜 살인 논란을 빚는 것도 문제이지만 무조건 연장하자는 집착적인 의료 행위도 문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