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독후감,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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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가? 책의 첫 대목에 나온 글이다.

나는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고 있고, 우리 인간은 무엇에 이끌려 수많은 선택과 행동을 하는가? 책에서는 그것을 ‘동기’라한다.
고통을 멎게 하는 것 이 라던가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 또는 의무감 등등.. 우리가 무엇을 행동하는데에는 수많은 동기가 있다.
그러한 동기가 인간을 어떻게 움직이며, 이미 밝혀진 수많은 동기들 외에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일까?

책의 내용을 말하자면 간단히 이렇다. 정신과 의사이자 체스 쳄피언 사무엘 핀처 박사가 ‘딥 블루’라는 슈퍼 컴퓨터와 체스 경기를 이김으로써 컴퓨터보다 인간의 두뇌가 더 우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애인과 잠자리를 가지다가 돌연사를 하게 된다.
그의 죽음에서 이상한 점을 느낀 2명의 기자는 죽음에 대한 의문점 가지고 ‘인간의 뇌’라는 주제로 그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며 풀어나가기 시작하며 소설이 전개된다.

‘딥 블루’라는 슈퍼컴퓨터는 엄청난 경우의 수로써 많은 계산을 하기 때문에 체스와 같은 대결에서는 한 번의 많은 양의 계산을 할 수가 없는 인간의 뇌로써는 이기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하지만 사무엘 핀처는 컴퓨터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하게 되었고, 이 소설은 그가 이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인간의 동기’와 관련지어 설명하기 위해서 과거로부터 이야기를 시작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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