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제국에 대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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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제국은 서양인의 눈에 비친 중국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이 책에는 서양 사람들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중국에 대한 생각을 쓴 여러 편의 글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러한 글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쓰여 있다. 저자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서양인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졌는지를 설명하며, 중국에 대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견해에 동의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 생각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저자는 칸의 제국을 중국에 관한 책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 자극과 반응에 관한 책이라고 설명하였다. 이 책에는 중국에 다녀온 과거의 사람들의 일람을 통해 바라본 중국의 모습과, 그러한 일람들을 통해 서양인이 받는 자극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너선 스펜스 저, 김석희 역, 칸의 제국(서울: 이산, 2000), pp. 11-19 참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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