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발달] 애착이론 입장에서 영아의 발달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영아를 관찰하여 애착이론을 적용하고 이 때 가장 중요한 양육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기술하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애착이론 입장에서 영아의 발달에 대해
2. 실제 영아를 관찰하여 애착이론을 적용 - 양육자와 영아의 낯선 상황 관찰
3. 영아에게 가장 중요한 양육자의 역할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Bowlby는 새롭게 출생한 한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긴 양육기간을 가지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동물에 비해 더욱 양육자의 절대적인 보호와 도움이 요청된다고 보고 이러한 보호와 도움을 양육자로 부터 촉발시키기 위해 생물학적․동물학적 생존기제로 울기나 빨기, 옹알이, 미소 짓기 등의 애착행동을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애착행동은 어머니-아동 간의 근접성을 증가시키고 어머니에게 더 많은 양육행동을 유발시켜 종의 생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애착행동의 기본이 되는 ‘행동체계’가 본능적으로 잠재되어 있다가 생후 9-18개월 사이에 정교한 행동체계로 발전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애착이론 입장에서 영아의 발달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영아를 관찰하여 애착이론을 적용하고 이 때 가장 중요한 양육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기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애착이론 입장에서 영아의 발달에 대해

Bowlby는 애착이 인간의 전 생애에 걸쳐 발달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그는 구체적인 애착의 발달단계만큼은 애착이 시작되는 영․유아기를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유아기 그 이후의 애착발달에 대해서는 내적 작동모델의 개념을 통해 이야기 하였다. 그가 말한 영․유아기에서의 애착발달은 다음과 같다.

Bowlby에게 있어서 애착발달의 1단계는 ‘무분별적 사회적 반응단계’로 출생에서부터 약 8주, 보통은 12주에 나타난다. 이 시기에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은 후각과 청각 자극으로 제한되며 자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몸을 향하거나 눈의 움직임을 추적하거나 붙잡기, 손 뻗기, 미소 짓기, 옹알이와 같은 사회적 신호를 보낼 수 있다. 그야말로 분별이 불가능한 상태로 반응한다 하겠다. 2단계는 ‘분별적 사회적 반응단계’로 생후 3개월에서 6-8개월에 나타난다. 이 시기에 한 사람 혹은 그 이상의 구별된 인물들에게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참고 자료

권민균 외(2007). 아동발달. 창지사.
Bowlby, John(2009). 애착. 김창대 역. 나남.
Holmes, Jeremy(2007). 존 볼비와 애착이론. 이경숙 역.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