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정치인

목차

1 서론

2 본론
(1) 루이 14세
(2) 프리드리히 2세
(3) 효명세자
(4) 에드워드 히드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7세기 프랑스의 국왕인 루이 14세에겐 있었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박근혜에겐 없는 것! 바로 예술이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와 예술을 완전히 별개의 것으로 생각한다. 대학에서도 사회과학영역에 속해있는 정치는 예술영역과 전혀 교집합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인지 그 둘을 연관 지어 생각하기는 쉽지 않고 함께 배우기는 더욱 그러하다. 일반적으로 예술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과연 그 반대의 경우는 어떠할까? 정치인은 예술성을 마음껏 표현해도 되는 것일까? 한 나라의 군주가 예술성을 가질 때 그 국가는 더욱 풍요로워질까, 아니면 황폐해질까? 영화 ‘왕의 춤(LE ROI DANSE)’에서 등장하는 루이14세는 예술 없이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발레와 음악을 사랑한다. 왕립 무용학교를 설립하는 것을 자신이 이루고 싶은 첫 번째 업적이라고 말할 만큼 그의 열망은 대단했다. 이처럼 과거, 특히 유럽문화에서는 정치에 예술이 더해지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본문에서는 루이 14세를 비롯해 예술을 사랑했던 정치가들을 시대별로 나누어 분석하고 그들을 비교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었다.

2. 본론

정치가이면서도 동시에 예술가적의 면모를 드러냈던 유명한 사람들은 시대별로 1명 이상씩 존재해왔다. 그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17~20세기의 동서양 정치인들을 사례로 들어 분석하고자 한다.

(1). 17C : 루이 14세
예술하면 프랑스, 프랑스하면 생각나는 베르사유 궁전, 그 곳을 만든 루이 14세. 17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초반까지 72년 동안 왕좌를 지킨 루이 14세는 오랜기간동안 어지러워진 나라를 안정시키고자하며 나라의 부극을 꾀한 왕이다. 역사상 가장 예술적인 정치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최초의 발레리노라는 명성답게 어려서부터 발레를 좋아해 그것을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하곤 했다.

참고 자료

김희양, “발터 벤야민의 예술의 정치학” 조선대학교 대학원. 2009
노승림, “반전의 예술사 태양왕 루이 14세 : 아름다움은 곧 권력이다” 예술의 전당. 07월호, 2011
김상태, “프리드리히 2세의 외교정책의 이념과 실제 –그의 두 정치적 유언장을 중심으로-” 한국서양사학회. 26권 0호, 1985
조은숙, “효명세자와 루이 14세의 무용예술의 표현방식에 관한 연구” 한국무용예술학회 무용예술학 연구. 제 16집, 2005
위키백과, 프리드리히 2세(프로이센)
우리 민족의 문화유전자, 효명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