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사회 독서보고 6장

목차

1. 요약
2. 독후감

본문내용

중세시대 아라비아 문명은 실측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이 크게 발달하였다. 이에 반해 유럽은 기독교 교리의 지배하에 자연을 연구하고 그 원리를 해석했다. 그런 중 자치권이 있는 대학이 세워졌다.
11세기에 이르러 당시의 지적 상황에 만족하지 않은 학자들이 새로운 수학적 기호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관련 문서를 만들었다. 또한 아라비아 문명에서 나온 과학적 이론이나 사실을 라틴어로 번역해 유럽 각지로 전파하였다. “이슬람 과학 서적들의 번역 사업이 없었다면 코페르니쿠스부터 뉴턴까지 이어지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출발점은 달라지고 그 성과는 현재와 같지 못하였을 것이다.” (교재 169페이지)
코페르니쿠스는 새로운 우주 질서를 발견하였고 곧 사상의 혁명이 일어났다. 그의 태양 중심의 모형은 결과적으로 갈릴레이나 뉴턴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또한 이러한 체계가 등장함으로써 그간 발생한 신학적 문제들이 다시 주목받았다.
이러한 과정 중 종교는 “고대 노예제 사회를 극복하고 인력을 넘어서 자연의 원리와 힘을 사용하는 문명을 건설하는 데 기초를 마련하는”(교재 174페이지)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철학을 포함한 학문과 종교의 접촉 유무를 기준으로 부흥과 쇠퇴의 희비가 엇갈렸다.
중세 초기의 수도원은 당시의 각종 지식과 기술이 잘 모여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