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차별에 대한 차별금지법

목차

Ⅰ. 시작하면서
1. 연령차별의 의미
2. 연령차별 주제 선택한 이유 –P씨의 사례
2. 글의 방향성 소개

Ⅱ. 20대의 연령차별 문제 ➀- 교육
1. 한국 중·고등학생의 실태
2. 한국 대학생의 실태

Ⅲ. 20대의 연령차별 문제 ➁- 취업
1. 취업에서의 연령차별 사례
2. 연령차별금지의 긍정적 효과

IV. 20대 남성의 연령차별 문제 ➂- 군대
1. 군대 연기에 대한 사회적 시각
2. 박주영 선수의 입대 연기 문제

V. 끝맺으면서
1. 정리 및 요약
: 20대가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본문내용

Ⅰ. 시작하면서

1. 연령차별의 의미
연령이란 나이와 같은 말로서 사람이나 동·식물 따위가 세상에 나서 살아온 햇수를 뜻한다. 연령차별이란 이러한 연령을 이유로 한 차별행위를 뜻한다. 다른 차별문제 특히 성차별 문제에서 보았듯이 연령차별은 법적, 경제적(고용부문)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 문화 안에서 발견되고 있었다. 연령차별도 주로 고용 영역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인식의 차이에서 기반 한 사회적인 문제는 없는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올 추석 인기 검색어였던 <나이별 추석 질문>은 한국 사람들이 인식하는 연령별 차이가 얼마나 구체적인지 알 수 있다. 이 자료는 흥미를 위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이에 따른 차이에 공감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 연령차별 선택 이유 –사례 비교
두 가지 사례의 비교를 통해서 연령 차별적 문제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알 수 있다.
<사례 A>

25살 K씨는 현재 고려대학교에 1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그는 아직 군 문제가 남아있으며, 직업을 가지고 있지도, 특별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졸업과 군 문제만 해결하더라도 30살인 나이. K씨의 친구들은 얼른 군대부터 다녀오라고 재촉한다.

<사례 B>

고등학생 1학년이었던 K씨는 공부 잘하던 친구들이 이과로 빠져가는 일반고의 분위기와 수학에 대한 별다른 반감이 없었기에 이과로 진로를 선택한다. 수능을 친 후에 어떤 과를 선택할지 기로에 서니 K씨는 자신이 이과 공부가 적성이 맞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교차지원이 가능한 교대에 입학했다. 교대에서 배우는 활동인 수영, 장구, 단소, 씨름 등은 평소에 다양한 것을 배우는 것을 즐기는 그에게 잘 맞았다. 하지만 교생 실습 이후 아이들을 대하기가 어른보다 어려운 사실을, 한 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는 능력이 자신에게 무섭다는 것을 발견하고 힘들어하게 된다. 그가 대학교에 들어와서야 알게 된 것은 자신이 이과보다 문과 공부에 더 흥미를 느낀다는 것이었다. 교대를 휴학한 후 그는 이른 나이지만 행정고시 준비를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