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 최초 등록일
- 2014.11.20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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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약한데서 심히 큰 능력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영성 수련회 1996. 8.26)
2. 교회 갱신은 새로운 팀 리더십을 기다린다.(느2:1718)(영성 수련회 1996.8.27)
3.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1997년 8월 26일 영성 수련회)
4. 영적 권위의 회복 (1998년 8월17일)
5. ‘그러나’의 은혜 (1998.8.25)
6. 하나님만 바라라 (2000.8.20 영성 수련회)
7. 소명을 받은 자는 낙심하지 않는다.(2001.8.20 영성 수련회)
8. 표준을 낮게 잡으면 망한다.(2001.8.22)
9. 십자가로 가까이 (2002.8.21 영성 수련회)
10. 스데반의 죽음 (2003.8.18 영성 수련회)
본문내용
교회 갱신을 하자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시대는 불행한 시대입니다.
교회 안에는 그런 말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 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굉장히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어렵다, 힘들다, 위기다”라고 하면 자꾸 사람들이“너의 생각이 부정적이지 않느냐,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부정적이기 때문에 이 시대를 염려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님의 탄식이 우리에게 전달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귀를 기울이고 보면 이 시대는 굉장히 어려운 시대입니다.
‘성령님이 떠나지 않으실까’하는 우려마저 생길 만큼 어려운 시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교단 안에서 아웃 사이드였습니다. 솔직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중 략>
성령을 다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부부 생활을 30년을 해왔지만 아직도 집사람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이시오, 영이시오, 완전한 인격이신 성령을 우리가 다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은 크나 큰 교만입니다. 저는 1989년 - 1993년 까지 영적인 침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채찍을 맞았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드리고 탄식도 많이 했습니다. 왜 교인들이 온전히 변화 되지 않는 것일까?
왜 사역자들은 자주 영적인 갈증을 느끼는 것일까? 왜 성도들이 열정적으로 일하다가 식어지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많이 괴로워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목사님을 만나서 솔직한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나는 우리 교인들이 너무
뜨거워서 물을 퍼다가 붓는 일이 내 일입니다.” 라고 하는 바람에 더 이상 대화가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기도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을 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안되는 일을 해 내시는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입니다.
성령은 에스겔 골짜기에 흩어져 있는 마른 뼈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