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사회] 신자유주의시대의 경제와 삶의 불안 (자본주의의 역사, 신자유주의 시대, 상품화와 삶의 불안, 신자유주의를 벗어난 삶의 모색)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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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자유주의 시대, 우리 삶의 모습들
2. 자본주의의 역사 : 고전적 자유주의시대부터 복지국가시대까지
3. 신자유주의 시대 : 선택하는 소비자로서만 자유로운 개인
4. 일상의 전면적인 상품화와 삶의 불안
5. 신자유주의를 벗어난 삶을 모색하기 위한 토대로서의 문화와 교양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신자유주의 시대, 우리 삶의 모습들
가. “20대 80 사회론”- 하랄드 슈만과 한스 피터 마르틴의 이 이론은 한국 사회에도 이미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 자율화와 탈규제 필요성이 역설되면서 평등과 공공성은 낡은 가치로 쇠퇴해감. 자본주의 역사에서 신자유주의 시대가 갖는 특수성을 이해하는 것 필요.

2. 자본주의의 역사 : 고전적 자유주의시대부터 복지국가시대까지
가. 고전적 자유주의
- 정치적으로는 평등하고 자유로운 개별 주체의 형성, 경제적으로는 자유방임의 시장경제를 의미. 자신의 노동력을 자유롭게 팔고 사게 된 개인들의 탄생.
나. 1920년대의 대공황과 뉴딜정책
- 금융시스템 안정화, 적극적인 복지, 조세 정책 및 통화 재정정책 도입 => 복지국가 모델
다. 복지국가 모델의 위기
- 1970년대 경제적으로 심각한 자본 축적 위기로 경제 침체 -> 심각한 재정위기에 직면. 1975년 영국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함. 금본위제의 고정환율제가 폐지

3. 신자유주의 시대 : 선택하는 소비자로서만 자유로운 개인
가. 고전적 자유주의 회귀를 주장- 프리드리히 하이에크(Friedrich Hayek)와 밀튼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은 경제 위기의 원인을 국가가 인위적으로 시장의 질서에 개입한 데서 찾음. 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의 철폐, 노동시장의 유연화 등을 주장함.
나.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 신자유주의의 자본 축적은 재화의 생산과 교환이 아니라 ‘탈취에 의한 축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 또한 신자유주의는 특정 지역이 다른 지역을 희생하고 소수가 다수를 희생하여 엄청난 이득을 얻는 것이라 비판.
라. 자유- 자유방임 시장과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 및 개인의 사유 재산권을 옹호하는 의미로 축소·변형됨. 자유는 경쟁, 능력, 유연성 등과 더 친화성을 가지는 개념이 됨.

참고 자료

김창남 저,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아카데미 2014
조수동, 김주완 외 저, 문화의 이해, 이문출판사 2011
이정호, 이필렬 외 저, 문화와 교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9
유종호, 김우창 외 저, 문화예술과 현실, 민음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