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정전기 (정전기활용,정전기현상,방전현상,정전기원인,정전기란,정전기이용)
- 최초 등록일
- 2014.11.2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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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전기란?
2. 정전기의 발생 원인
3. 정전기 방전
4. 정전기 장해 (electrostatic disturbance)
5. 정전기로 인한 피해 방지
6. 정전기 이용
본문내용
1. 정전기란?
기원전 600년 경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호박석과 헝겊을 마찰시켰더니 호박석이 먼지를 끌어당기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여겨 연구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전기(electricity)라는 단어의 어원이 그리스어의 호박(elektron)에서 유래된 것이다.
본격적인 정전기 연구는 17세기에 시작되었다.
정전기로 인한 재해방지와 정전기를 응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전자기학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전기를 가장 먼저 다루어야 한다.
모든 물질들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더 쪼개면 전자와 양성자로 구성되어 있다.
물질들의 전자와 양성자의 수와 배치양상에 따라 원자의 전기적 성질이 결정된다.
중성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원자가 외부물질과의 마찰로 인해 전자와 양성자가 한쪽으로 몰리게 된다.
이 전하들이 흘러 다니지 못하고 한 곳에 고여 있는 것이 바로 정전기다.
흐르지 않고 그냥 머물러 있는 전기라고 해서 정(靜)전기라고 부른다.
정전기의 전압은 수만 V에 달해 번개와 동급이지만, 전류는 거의 없어 치명적이지 않다.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 때문이다. 물체를 이루는 원자의 주변에는 전자가 돌고 있는데, 원자핵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전자들은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쉽게 이동하기도 한다.이때 전자를 잃은 쪽은 (+)전하가, 전자를 얻은 쪽은 (-)전하가 되어 전위차가 생긴다. 생활하면서 주변의 물체와 접촉하면 마찰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우리 몸과 물체가 전자를 주고받으며 몸과 물체에 조금씩 전기가 저장된다. 한도 이상 전기가 쌓였을 때 적절한 유도체에 닿으면 그동안 쌓았던 전기가 순식간에 불꽃을 튀기며 이동한다. 이것이 정전기다.
정전기는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물질이 상호 운동을 할 때에 그 접촉면에서 발생하게 되며, 이 정전기는 고체상호간에서 뿐만 아니라 고체와 액체간, 액체 상호간, 액체와 기체간에서도 발생한다.
우리가 통상 말하는 정전기는 전하의 공간적 이동 이 적어 이전류에 의한 자계효과가 전계효과에 비해 무시할 정도로 아주 적은 전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 정전계에 의한 제반현상을 정전현상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