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정에 따른 국사 교과서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4.11.23
- 최종 저작일
- 2012.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도입
2. 7차 교육과정에서의 국사 교과와 그 이후에 개정된 한국사 교과의 비교
3. 개정된 국사교과의 긍정적인 기대
4. 개정된 국사교과에 대한 재해석
5. 희망하는 앞으로의 국사교과에 대한 개정방향
본문내용
도입 : 교과서의 선택
2006년 당시, 고등학생 시절이었을 때 나는 다양한 과목을 배웠었다. 수학, 국어, 영어, 과학, 사회 등 많은 과목들을 통해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대학을 입학하고 현재까지 많은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번 과제를 통에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되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교육과정 또한 몇 번의 개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용되고 있다. 이번 기말과제에서는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른 교과서의 변화를 살펴보는 일이었는데,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국사과목을 선택했다. 국어와 함께 국사는 한 국가의 가장 근본적인 틀을 담고 있으며 학습을 떠나 한 국가의 구성원으로써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중 략>
1) 학습량 20%의 감축 과연 제대로 실현이 되는 것일까?
실제로 운영을 알아본바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시간이 크게 줄어 20%감축되었다. 과거 7차 교육과정에서는 국사과목이 주 2-3시간수업이었으며, 한국근현대사의 경우 2학년이나 3학년 때 주 3-4시간을 배웠다. 그러나 현재 한국사 한 과목에 위 두 가지 과목의 모든 내용을 포함한다. 한 학기 기준으로 주 5시간인데 이를 1년으로 했을 시 2.5시간이 된다. 1년 안에 국사의 전반적인 흐름(고대 ~ 현대 까지 통틀어 정치, 사회, 문화 전반의 내용)을 해야 하는데 과연 이러한 과정을 학생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학습량을 줄였다는데 전근대의 내용과 근현대의 내용들을 축소한다면 제대로 국사를 전달할 수 있을까? 이는 역사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과거의 사실을 토대로 현재를 바르게 이해하기, 과거를 통하여 삶의 지혜를 습득하기, 역사적 사고력과 비판력을 기르기’(7차 교육과정 국사교과서 11p)등을 포기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단순히 두 개의 교과를 하나로 통합하여 하나의 교과로 한 것이 단순히 성취항목의 개수만을 줄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