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환경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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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년 후에 근무하게 될 ‘병원’이라는 그 곳. 듣기도 많이 들어보고, 가보기도 몇 번 했었다. 하지만 이제까지 가 본 병원은 내가 단지 ‘환자’라는 입장에서 진료를 받거나, 병문안을 갔었던 그 곳. 딱 거기까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어제의 나는 학생간호사의 입장에서 병원을 다른 각도로 병원을 접해보았다.
말 그대로 병원환경을 조사하였다. 병원환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병원을 구성하는 환경에는 아주 여러 가지들이 다방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내가 방문한 병원은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 881-1에 위치한 ‘한국병원’이었다.
처음 방문한 병원이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도 꽤 크고 과도 다양했다. 진료과목은 그림과 같이 소화기 내과, 제1·2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피부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종합검진센터로 10개의 과가 있고 입원환자가 100인 이상인 종합병원이다. 아직 무슨 과가 어떤 진료를 하는지는 잘 모르는 단계지만 류마티스내과처럼 아예 처음 들어보는 과도 있어서 신기했다. 정형외과가 1,2의 두 개로 나누어져있는 걸 봐서 OS환자가 많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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