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조직론 - 조직문화에 관련된 신문기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11.25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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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조직론의 과제물로써, 신문기사를 선정해 경영조직 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개인 견해를 덧붙인 자료입니다.
과제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고 성적은 A+받았습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한 '투비소프트'사의 사례입니다. 유명 대기업이 아니므로 더욱 희소성이 있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1. 기사 원문
2. 기사 선택 이유
3. 기사 내용 요약
4. 경영조직이론 적용
5. 장단점 분석
6. 개인 견해
본문내용
<기사 원문>
제목: '님'이라 부릅시다...어느 SW기업의 문화혁명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시인 김춘수의 말처럼 누군가를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존재는 달라질 수 있다. 자녀가 있는 홍길동씨는 누군가에는 누구누구 아빠로, 또 누군가에는 홍길동씨로, 다른 또 누군가에게는 그냥 길동이로 불릴 수 있다. 같은 사람을 부르는 건데도, 뉘앙스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누구누구 아빠와 길동이로 부르는 사람이 홍길동씨가 똑같은 존재로 다가올 수는 없는 법이다.
사회 생활로 넘어오면 호칭은 더욱 살벌하게(?) 느껴진다.
내놓고는 아니지만 사회 생활에서 호칭이란, 사실상 먹고사니즘을 해결해야할 봉급쟁이들간 권력 관계를 상징한다. 말단사원에게 사장님은 생사여탈권을 쥔 지배자로, 부장님과 과장님은 시키는대로 해야할 '복종의 대상'으로 비춰질 때가 많다. '까라면 까'로 대표되는 군대식 상명하복 구조는 국내 기업 문화에도 깊숙히 똬리를 틀었다.
<중 략>
경영조직론 수업 초반, 조직의 상황·배경적 차원에 대해 배울 때 다뤄진 ‘조직문화’라는 개념은 내게 흥미로우면서도 의심쩍은 바 있었다. 조직의 특징에 대해 구분할 때, 구조적인 틀과 보다 객관적이고 수치화된 데이터들, 이를테면 인원 구성비나 권한계층, 조직의 규모 등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조직문화는 정의되기도 어렵고 조직에 있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중 략>
<경영조직이론 적용>
조직문화란, 종업원들이 공유하는 핵심가치, 신념, 이해, 규범 등을 말하며, 문서로 기술되지는 않지만 기업 내에 돌아다니는 일화, 표어, 행사, 복장, 사무실 배치 등에 배어 있게 된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조직의 구조와도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효율성을 추구하는 수직적인 구조의 조직에서는 위계질서가 보다 분명하고 규칙이 많으며 의사결정이 집권화된 조직문화를 보인다. 반대로 학습을 중시하는 수평적인 구조의 조직은 위계질서가 다소 느슨하고 규칙이 적으며 분권화된 의사결정을 한다.
참고 자료
'님'이라 부릅시다...어느 SW기업의 문화혁명 (ZD넷 코리아, 2013-11-24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