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음운론 소리의 생성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발음 기관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11.25
- 최종 저작일
- 2014.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본문
2. 참고자료
본문내용
소리는 물체의 진동으로 인해 발생한 에너지가 공기를 매개로 음파를 형성하여 청각에 의해 인지되는 감각을 의미한다. 시각이나 후각에 비해 소리는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고 쉽게 그 특징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등동물로부터 의사전달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 곤충의 경우에도 몸의 일부를 진동시키거나 부딪침으로써 소리를 발생시켜 의사전달을 하지만 소리를 내는 특수기관인 후두는 수중생활에서 육지생활로 그 생활반경이 옮겨가는 진화단계, 즉 어류가 양서류로 진화되는 중간단계에 머물러 있는 폐어류에서 처음으로 출현하기 시작한다. 진화의 초기 단계에서는 단지 식도와 폐를 격리시키는 밸브 역할만을 하지만 점차 고등동물로 진화하면서 발성을 할 수 있는 특수 구조로 발전하게 된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언어를 통해서 전달학자 하는 것은 의미이다. 의미를 전달하는 주된 수단은 음성과 문자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글자는 말소리 이후에 나타났다. 말소리가 먼저 존재했고, 글자는 그 말소리를 기록하기 위한 도구로 생겨난 것이다. 그러니 말은 있어서 글자는 없는 언어들이 있고 이런 언어들을 표기하기 위해 그 언어들을 위한 문자를 만드는 일이 현대에도 일어나고 있다. 언어적 의사소통은 전달하는 매체에 따라 문자 언어와 음성 언어로 나눌 수 있는데 이번에는 음성 언어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한다.
말소리를 내는 데에 관여하는 기관을 음성기관이라고 한다. 음성 기관은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는 호흡기관이면서 음식기관일 뿐이지만, 인간은 그러한 용도로 사용하는 외에 음성을 내는 데 이용하고 있다. 광의의 음성기관은 세 가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소리를 내려면 공기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이처럼 공기가 움직이게 하는 곳을 발동 부라 하는데 가장 중요한 발동 부는 폐이며, 후두 ·입의 안쪽도 발동부로서 작용한다.
참고 자료
음성·음운·형태론 연구 - 한국음운론학회
한국어음운 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