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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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의 저서로서 지방의 위정자들이 지켜야하는 도리와 정치의 방법론에 대해서 다산 선생이 생각하는 바를 집필한 책입니다. 다산은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시절, 자신이 중앙에서 임금을 모시며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직접 펼치지는 못하고 있으나, 책을 통하여 위정자들이 정책을 펼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남겨진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행정가와 정치가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목민심서’는 12강으로 크게 구분되고 이는 각각 6조로 세분화됩니다. 결국 전체는 12강 72조로 되어 있으며 이는 목민관 즉 위정자의 생활을 총 망라한 것입니다. 이 중에서 제가 관심있게 읽은 부분에 대해 독후감을 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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