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거울의 법칙을 읽고 [A+]
- 최초 등록일
- 2014.11.29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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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울의 법칙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과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이 됩니다. ^_^ 참고로 과제 점수는 A+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짧은 시간 내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거울의 법칙’이라는 책은, 요즘 고민이 많은 나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에이코씨는 아들 유타의 '왕따‘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적이거나 교양의 수준이 높지 않은 남편과는 아들의 문제를 논의 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혼자서 해결 방안을 강구한다. 하지만 아들 유타는 그런 엄마의 모습에 더욱 반감을 가질 뿐, 엄마에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거나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않는다. 아들과 남편의 모습에 힘들어진 에이코씨는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야구치‘씨에게 전화를 걸고, 그 전화 한 통은 에이코씨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중 략>
또한 ‘존경’이라는 단어도 아버지와 함께 나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앞서 말했듯이 ‘교사’이신 아버지의 직업을 어린 시절 존경해본 적이 없었다. 오히려 권위적이신 아버지의 모습에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반감을 가졌다.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시기에도, ‘교사’가 되는 길만큼은 절대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주변 사람들 모두 내게 교육대학교를 권하였고 이에 대한 반감으로 ‘재수’라는 길을 걸었을 만큼 교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회의적이었다.
<중 략>
그리고 나 자신은 타인에게 상처 준 적이 없는지 다시 돌이켜 보았다. 아마 가장 나를 잘 알고 나와 가까운 부모님, 특히 어머니께는 편하다는 이유하나로 상처 주는 말들을 자주 내뱉곤 하였다. 하지만 어머니께 미안하다는 용서를 제대로 구해본 적 이없다. 어머니께서는 예민하고 투정만 부리는 나를 항상 받아주시고 용서해주셨다. 나를 있는 그래도 받아주시면서 나를 사랑해주셨다. 나도 어머니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머니는 아마 어머니 자신을 위하여 나를 용서하신 것이다. 어머니는 어머니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를 용서하는 여유를 가지셨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변하기를 믿어주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접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조금 더 늦게 부모님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렸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