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광고관리 - 광고에 대한 비판과 옹호, 광고윤리성의 판정, 광고주의 윤리
- 최초 등록일
- 2014.11.29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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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광고에 대한 비판
Ⅱ. 광고에 대한 옹호
Ⅲ. 광고윤리성의 판정
1. 공리론
2. 의무론
Ⅳ. 광고주의 윤리
본문내용
오늘날 광고에 대한 윤리성의 문제는 대부분 광고내용과 관련된 문제들이다. 광고내용이 사실무근인 허위광고(deceptive advertising)나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강요하거나 그런 방향으로만 유도하는 오도광고(misleading advertising)는 비윤리적이다.
광고에서 표현의 명확성과 진실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하다. 소비자만족은 제품의 실제품질과 소비자들의 사전기대와의 차이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런데 과대광고나 허위광고로 소비자들의 사전기대가 높아지면 제품품질이 아무리 좋아도 소비자가 실망하기 쉽다. 한 번 실망한 소비자를 다시 고객으로 만들기란 매우 어렵다.
<중 략>
이 이론에 의하면 오늘날의 소비자사회에서 광고는 제품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광고의 사회적 비용보다 더 크기 때문에 광고는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고 본다. 광고는 대량시장에 호소하여 많은 소비자의 생활향상에 기여한다.
광고업계의 입장에서 보면, 광고가 싫으면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자 않을 것이고 그러면 광고주는 손해를 볼 것이므로 광고의 과잉과 내용문제는 스스로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중 략>
광고주는 광고를 보고 (1) 합리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없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 (2)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 (3) 시장을 잘 모르는 사람 등을 목표로 하는 광고는 윤리성이 문제될 수 있다.
예컨대 합리적인 판단능력이 없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출판물에 껌, 과자, 문방구, 장난감, 컴퓨터게임 등을 광고하든지, 대학생을 상대로 한 술, 사냥총, 오토바이광고 등은 윤리성에 문제가 있다. 업계에서는 광고는 해로운 것이 아니고 어린이용 광고라도 어린이가 보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주장을 하는데, 이런 주장은 사회적으로 지지를 받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