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산모와의 인터뷰2
- 최초 등록일
- 2014.11.29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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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경로는 어떤 방법이었나요?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을 했었고, 산부인과를 다니면서 관계 날짜를 정해주고, 언제 출산 하게 될지 알려줬기 때문에 대략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몸에서 내가 느끼게 된건 제일 먼저 생리가 없어서 혹시나 했어. 임신 테스트기를 하니까 양성반응이어서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확실하게 알았어.”
1-1) 임신 과정이나 수정 또는 출산에 대한 지식이 있었나요?
“요즘 왠만큼은 학교에서 가르쳐 주니까 알고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책을 더 구입해서 읽고 인터넷 육아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알아봤지. 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더 들어보고.”
<중 략>
8) 출산 시 진통에 대한 느낌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는데 아기가 커서 였나, 어쩔 수 없이 수술 해야한다 길래 수술 날짜를 받았는데, 일주일 정도 빨리 수술을 하게 됐었어. 제모하고 질에 무슨 약을 넣고 진통이 계속 되었는데, 의사가 보더니 아직 자궁이 안열렸다고 기다려보라고 헸어. 진통은 계속 오고, 간호사도 기다리라고 하고. 하다가 거의 꼬박 하루동안 고생고생하고 나서는 도저히 안되겠다고 수술하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수술대로 올라 갔었어. 너무 아파서 나를 죽여라 싶을 정도로 소리만 꽥 질렀지. 나중에 생각하니까 창피하더라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말하면서 퇴원했었는데, 또 낳으라고 하면 절대 못할것 같아.”
<중 략>
10) 출산 후 산후 조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썼던 점은 무엇인가요?
“한 일주일 동안 병실에 누워만 있었어. 아기 낳을 때 진통이랑 회복할 때랑 별 차이가 없더라고. 회복하면서도 너무 아파서 진통제까지 맞고, 병원에서 고생하고 나서는 다시 요가 배우면서 붓기 빼고 식이요법 병행하면서 살 빼려고 고생 많이 했지.”
11) 출산관련 비용은 어느정도 소요되었나요?
“병원에서 그러는데 자연분만이랑 제왕절개랑 약 2배정도 차이라고, 난 100만원 정도 들었던 것같아. 아닌가? 아 예방주사 맞추고 진통제 더 맞고 이것저것 하지까 더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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