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란 무엇인가? (대중문화의 의미, 부르디외, 레이먼드 윌리엄스, 문화자본)
- 최초 등록일
- 2014.11.30
- 최종 저작일
- 2014.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문화의 의미 그리고, 상품 혹은 산업으로서 대중문화에 대하여
대중문화에 대한 의미와 대중문화가 산업으로서 가치를 가지게 된 이유를 부르디외와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문화 이론을 통해서 짧은 칼럼형식으로 작성했으며, 본 칼럼은 중간고사대체물로 30점 만점에 30점을 받은 칼럼입니다.
목차
1.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2. 대중, 그리고 대중문화란?
3. 상품으로서의 대중문화의 의미
4. 부르디외의 자본으로서 정의된 문화의 시사점
본문내용
문화가 상품으로서의 지위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였는데, 또 다른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문화의 본성은 비경제적(비물질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비경제적특성이 오히려 사회적, 경제적(물질적)으로 작용된다. 예를 들어, 우리들이 흔히 길거리에서 듣는 음악이나 광고판 등은 분명한 비경제적인 요소들이지만, 이것들은 오히려 우리가 음악이나, 광고판을 봄으로써 매장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매개체이다. 즉, 분명 이런 요소들은 비경제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특성들이 우리가 물질적인 재화들을 사도록 안내해준다. 이에 대하여 조금 더 알아보기로 하자. 문화비평가인 피에르 부르디외는 자본으로서 문화를 세 가지 형태로 정의 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아비투스(Habitus) 부르디외의 개념인 아비투스는 특정유형의 환경을 구성하는 조건에 의해 생산되는 것으로, 실천과 재현을 발생시키고 구조화하는 원칙으로서 지속적이고 치환이 가능한 성향이다.(문학비평용어사전, 2006.1.30, 국학자료원)
즉, 체화된 문화자본이다. 체화된 문화자본은 그것을 소유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품위, 교양, 세련됨 등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렇게 체화된 문화자본은 주입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동기 이후에 여러 문화자본이 풍부한 환경들에 지속적으로 노출 될 때 형성 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산업의 상품 즉, 객관화된 문화자본 이다. 객관화된 문화자본이란 물건이나 도구, 그림, 음악, 책 등의 문화적인 재화들을 일컫는다. 이러한 재화들은 구입하고, 이용하거나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재화들을 객관화된 물질적 형태로 구입한다고 하여서 독점적인 재화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