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사 하.은.주를 중심으로

목차

Ⅰ. 하나라 개관

Ⅱ. 상왕조 개관
(1) 건국
(2) 읍제국가와 고대 봉건제도
(3) 신정정치와 갑골문
(4) 상나라의 계층

Ⅲ. 주나라 개관
(1) 건국
(2) 천명사상
(3) 봉건제도와 종법의 채용
(4) 주대의 신분계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하나라 개관
요에서 순, 다시 순에서 우로 행해졌다고 기록되어 잇는 선양은 이 시기가 왕권이 확립되지 않은 시기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이 시기를 공천하(公天下)의 시기로 이해하며 이후 하왕조의 건립 후 하나의 가문으로 이어가는것을 가천하(家天下)로 구별한다. 왜냐하면 하왕조의 시조인 우가 순에 선양받은 직위를 그의 아들인 계가 부자상속하면서 중국역사상 최초의 왕조국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역사기록에 따르면 하왕조는 계에서부터 걸까지 총 16왕으로 약 400여 년간 지속된 왕조로 도읍은 안읍(산서성 하형 북쪽)이었다. 하왕조의 기록은 『상서』,『시경』,『죽서기년』,『사기』은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지만, 근래 이전가지는 발견되지 않아 전설속의 하왕조라고 불렀지만 1965년대 이리두 문화가 발굴되면서 은대이전에 국가가 존재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하왕조를 고대국가로 보려고 하였다.
하왕조는 주변부족과의 충돌로 수도를 여러번 옮겼다. 초기에는 태강의 실국과 소강의 중흥, 공갑의 실정, 말기에는 걸왕의 폭정으로 인해 탕왕이 걸왕을 물리치고 상왕조를 개국하였다. 이후 수차례 도읍을 옮기다가 19대째인 반경 때에 은으로 옮겨 마지막 주왕까지 273년간 왕조가 유지되었다.

Ⅱ. 상왕조
(1) 건국
상 왕조는 고고학적으로 그 실재가 인정되었다. 1928년 상 왕조의 도읍지와 도시의 발견, 출토된 무수한 유물, 갑골문자의 해독 그리고 상 왕조에 관한 문헌사료와 비교. 연구를 통해 그 실재성이 인정되었고, 현재에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상 왕조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다. 상 왕조 관련 기록에 의하면 상 왕조의 시조는 탕, 족성은 자성 그리고 시조는 설이다. 설은 우를 도와 치수사업에 공이 컸고, 순의 명에 의해 사도가 되어 백성들의 교화를 담당하였고, 왕위를 계승받았다고 전해진다.

참고 자료

박한제 외 4명, 2007,『아틀란티스 중국사』사계절출판사
신성곤 외 1명, 2004,『한국인을 위한 중국사』서해문집
이춘식, 2007,『중국 고대의 역사와 문화』신서원
정범진, 1993,『史記本紀』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