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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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연애를 하는 상황이고,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주변에 있는 많은 친구들의 연애 얘기를 듣고 같이 공감도 해주고 비판하는 일들도 항상 있었다. 친구들이 흔히 갖게 되는 불만들은 상대방이 내가 하는 만큼 혹은 내가 기대하는 만큼 따라 와주지 않아 서로에게 이로 인해서 실망하게 되는 것이 문제점으로 발생하였다. 이러한 실망으로 인해 연인 간의 불화가 생기게 되는 것은 당연하고 이로 인한 갈등이 깊어지게 되면 서로를 놓게 되는 최악의 경우까지 가게 된다. 왜 이러한 갈등이 자꾸 일어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고 남자인 친구들이 자신들의 심리를 얘기해도 잘 이해가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읽는 과제가 생기게 되었고 남자들이 아예 여자인 우리들과는 다른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고 어느 정도는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남녀 간의 아주 근본적인 문제에서부터 남녀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갈등과 해결방법을 제시해놓았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도 있는 반면에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던 책이었다. 모든 챕터를 소개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몇 개의 챕터를 뽑아 공감이나 비판의 글을 써보았다.

제 1장.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세계에서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배우게 된다. 우리나라는 한국어를 배우며 유교사상을 토대로 자라왔는가 하면 서양은 영어를 그들의 언어로 사용하고 우리보다는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라나게 된다. 이와 같이 남성과 여성은 서로 애초에 다른 나라에서 왔다. 그들은 다른 가치관, 언어, 그리고 표현방식을 지니고 있다. 1장에서는 남자와 여자들이 어떤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흔히 이러한 사실들을 잊고 연인 간에 자꾸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면 그 사람은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우선 인식하여야 한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내 남자친구이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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