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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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이란,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표현하는 인간 활동이나 그 작품으로, 원래는 기술과 같은 의미를 지닌 용어로서, 어떤 물건을 제작하는 기술능력을 가리켰다. 영어로 fine art, 프랑스어로 beaux-arts, 독일어로 shöne Kunst와 같이 '예술’은 미(美)를 원리로 하는 자율적인 활동 및 그 소산으로서 자리 잡게 되었다. ‘아름다운’이라는 의미의 형용사가 서서히 생략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예술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예술은 한사람을 사랑하면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다.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은데 볼 수 없으면 비극이 시작되고, 마음껏 사랑할 수 있다면 희극이 시작된다. 그 사람의 얼굴에서 음악소리가 들리고, 그 사람의 모습 속에서 하나의 몸동작을 연출하는 춤이 떠오른다. 그 사람의 모습을 담고 싶으면 사진의 예술이 떠오르고 그 사람을 그리고 싶으면 미술이 생각난다. 하지만 모든 예술은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예술은 아름답고 화려해질수록 보고 싶지 않은 세계로 진입해간다. 점점 폭력적인 현장을 감추고 모든 것이 진실은 아니다. 그 이유는 자유로움에서 오는 것 같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7642&cid=40942&categoryId=32856
http://hanja.naver.com/search?query=%EC%9E%90%EC%9C%A8
박구용,「아름다운 삶을 찾아가는 예술과 미학」,『예술과 미학』, 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