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학 실습 - PCR과 REAL TIME PCR의 원리, 실습과정
- 최초 등록일
- 2014.12.03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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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PCR의 원리
2. Real time PCR의 원리
3. 실습 준비물
4. 실습 과정
5. 실습 고찰
본문내용
3. Real time PCR
일반적인 PCR은 증폭 이후 전기영동법으로 결과를 분석하게 되는데, 전기영동법은 민감도나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정량적인 분석이 어렵다. 무엇보다도 PCR 반응 후 end - point에서 분석되기 때문에 초기 투입한 template DNA의 양을 확인할 수 없다. 이런 전기영동법의 단점을 극복학 위해 개발된 것이 Real time PCR이다. Real time PCR은 말그대로 증폭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증폭되는 양을 정량할 수 있는 방법으로 Quantitative PCR. 정량 PCR이라고도 불린다. Real time PCR은 tube가 닫혀있는 상태로 결과를 바로 분석하기 때문에 오염률이 낮고, 형광검출법으로 짧은 시간 안에 결과 분석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PCR 방법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PCR의 원리
중합효소 연쇄 반응의 순서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열을 이용하여 두 가닥의 DNA를 분리하는 열변성 과정(denaturation)을 거친 후, 온도를 낮추어 시발체(primer)가 증폭을 원하는 서열 말단에 결합(annealing)하게 하고, 다시 열을 약간 올려서 DNA를 합성하는 중합 반응(extension)을 일으킨다. denaturation은 보통 95℃에서 열을 이용하여 2가닥의 DNA의 상보적인 염기의 수소결합을 1가닥으로 떨어뜨리는 과정이며, 결합 반응은 약 55~65℃에서 한 가닥의 DNA에 시발체가 상보적인 염기서열에 결합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중합 반응은 한 가닥의 DNA(주형 DNA)에 primer가 붙은 다음의 염기에 DNA 중합효소(polymerase)를 이용하여 주형 DNA의 상보적인 염기를 합성하여 두 가닥의 DNA으로 연장시킨다. 그 후 다시 denaturation, annealing, extension을 반복하여 DNA를 증폭하게 된다. 중합효소 연쇄 반응 1회를 시행하면 유전 물질은 2배로 증폭된다. 따라서 반응의 반복에 의한 기하급수적인 증폭이 가능하고, 중합효소 연쇄 반응을 n회를 반복하면 이론상으로 2의 n승배의 유전자가 증폭된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blog.naver.com/nanohelix/70183465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