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시민 구보 씨의 하루 독후감, 명지대 교양 환경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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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녹색 시민 구보 씨의 하루라는 책은 허구 인물인 구보 씨의 하루 일과를 환경(環境)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쓴 책이었다. 덕분에 환경에 접근(接近)하기가 쉬워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問題)를 언급(言及)하고 나서 동시(同時)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적혀있어서 좋은 정보가 되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은 나도 알고 있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두 번째 읽을 때에는 ‘아! 자원을 이대로 소비하다간 언제까지 우리 곁에 있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하게 됐고, 환경에 대해 진지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했다. 그만큼 날 숙연(肅然)하게 만든 책이었다.
우선 구보 씨의 하루 일상은 환경과 아주 밀접했다. 그가 마시는 커피, 아침마다 보는 신문, 그가 입는 티셔츠와 신는 신발, 타는 자동차와 자전거, 자연스럽게 켜두는 컴퓨터, 식사로 먹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콜라, 이 모두가 환경으로부터 얻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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