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第六○回 牛魔王罷戰赴華筵 孫行者二調芭蕉扇
- 최초 등록일
- 2014.12.05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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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牛王道:「正是。列公若在西天路上, 有不是處, 切要躲避他些兒。」
우왕도 정시 열공약재서천로상 유불시처 절요타피타사아
우마왕이 말했다. “바로 맞다. 여러 공이 만약 서천의 길에 있어서 좋지 않은 곳이 있으면 절대 그를 조금 피해야 합니다.”
老龍道:「似這般說, 大王的駿騎却如之何?」
노용도 사저반설 대왕적준기각여지하
jùn qí ㄐㄩㄣˋ ㄑㄧˊ 骏骑:良马
늙은 용왕이 말했다. “이와 같은 설명이라면 대왕께서는 타고 온 짐승은 어찌합니까?”
牛王笑道:「不妨, 不妨。列公各散, 等我趕他去來。」
우왕소도 불방 불방 열공각산 등아간타거래
不妨 [bùfáng] ① 무방하다 ② 괜찮다
우마왕이 웃으면서 말했다. “무방하다. 여러 공이 각자 흩어져서 내가 그를 추격하러 갔다 오길 기다려라.”
遂而分開水路, 跳出潭底, 駕黃雲, 徑至翠雲山芭蕉洞。
수이분개수로 도출담저 가황운 경지취운산파초동
곧 물길을 열고 연못밑을 뛰어 나와 황색 구름을 타고 우마왕은 곧장 취운산 파초동에 이르렀다.
只聽得羅剎女跌脚搥胸, 大呼小叫。
지청득나찰녀질각추흉 대호소규
大呼小叫: 떠들썩하다, 소란을 피우다
단지 나찰녀가 발을 구르며 가슴을 치며 소란을 피웠다.
推開門, 又見辟水金睛獸拴在下邊。
추개문 우견피수금정수전재하변
물을 밀쳐 보니 또 피수금정수를 아래에 묶음을 보았다.
牛王高叫:「夫人, 孫悟空那廂去了?」
우왕고규 부인 손오공나상거료
那厢 [nàxiāng]:1) 그곳 2) 저곳
우마왕은 크게 소리쳤다. “부인, 손오공은 어디 갔소?”
衆女童看見牛魔, 一齊跪下道:「爺爺來了?」
중여동간견우마 일제궤하도 야야래료
여러 여자시동이 우마왕을 보고 일제히 꿇어앉아서 말했다. “어르신 오셨습니까?”
羅剎女扯住牛王, 磕頭撞腦, 口裏罵道:「潑老天殺的!怎樣這般不謹愼, 着那猢猻偷了金睛獸, 變作你的模樣, 到此騙我?」
나찰녀차주우왕 개두당뇌 구리매도 발노천살적 즘양저반불근신 착나호손투료금정수 변작니적모양 도차편아
나찰녀가 우마왕을 잡고 머리를 조아리고 두뇌를 치며 입으로 욕하면서 말했다. “발칙한 하늘이 죽일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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