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사례소개
- 최초 등록일
- 2014.12.07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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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제스프리(Zespri)
1. 제스프리(Zespri)
2. 탄생배경
3. 성공요인
II. 폰테라(Fonterra)
1. 세계 최대 낙농협동조합 ‘폰테라’
2. 설립 배경 및 운영현황
3. 세계 1위가 되기까지
III. 복스쿱스(Bok’s Coops 복정고등학교 매점)
1. 교내 협동조합 매점 ‘복스쿱스’
2. 설립계기
3. 친환경 매점
본문내용
I. 제스프리(Zespri)
1. 제스프리(Zespri)
‘제스프리(Zespri)’는 전세계 50개국에서 약 41만 톤의 키위를 판매하는 뉴질랜드의 대표유명 키위 브랜드이다. 세계 키위의 주요 생산국인 이탈리아, 칠레, 프랑스, 그리스 중 키위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고, 전 세계 키위 수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제스프리’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뉴질랜드 키위 종자는 중국을 방문했던 뉴질랜드인 선교사에 의해 중국으로부터 1904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 종자는 최초에 ‘구즈베리’라는 이름으로 보급되었고, 개량을 거쳐 1930년, 과일 크기가 크고 저장성이 강한 ‘Hayward’라는 품종으로 개발되어 상업적으로 재배 및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2. 탄생배경
뉴질랜드는 키위 산업을 최초로 도입하였지만 다른 국가들이 키위 산업에 진입하는데 특별한 장벽을 형성하지 않았다. 그 결과로 이탈리아와 칠레의 농업인들이 경쟁적으로 키위를 도입 및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셈이 되었다. 이는 전 세계 키위시장의 과잉공급을 야기하여 시장 가격을 붕괴시키는데 주요 원인이 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침체기는 더욱 악화되었고, 키위 생산자와 수출업자가 더 많은 수출을 위해 협회에 로비를 하는 등 부정적인 면이 많이 발생되었고, 여러 수출업체가 수출을 하고 과당경쟁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키위산업에 큰 위기가 닥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질랜드의 7개 수출업체가 수출창구를 ‘단일화‘하는 ’키위 마케팅보드‘를 설립하여 해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가격 교섭력을 확보하기 위해 ‘판매창구 단일화(single desk selling)' 이라는 조항을 달아 유일한 판매자이자 수출업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게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공급이 수요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시장에서 키위의 대체재 과일들이 등장하면서 1990년대 초반까지 키위의 수출 가격이 급락하였다. 이로 인해 1992년 키위농가의 은행부채가 90백만 달러에 이르러 많은 생산자들이 파산하였고 뉴질랜드 키위산업은 위기에서 벗어날 기미가 없어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