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친밀감

목차

1. 성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가? 이 시대의 또 다른 선악과인가?
2. 한계를 어디까지 보아야 하는 것이 옳은가?
3. 개인의 선택의 자유에 따른 기호의 차이인가? (동성애의 문제)
4.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는 죄.

본문내용

1. 성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가? 이 시대의 또 다른 선악과인가?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 남녀를 구분지어 다르게 만드셨는데, 감정적인 반응 뿐 아니라 육체적인 형상까지도 여기에 해당한다.특히 2차 성징이 끝난 뒤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사춘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기부터 대게 이성에 대한 관심과 성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곤 한다.물론 학교나 가정에서 교육 과정으로 성교육을 다루고는 있지만 대개 가볍고 단순하게 ‘이수’ 하는 것에만 목적을 두게 된다.
실제적으로 의문이 들거나 지침이 될 만한 것들을 접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이미 어둠의 경로에서 성을 마주하게 된다.
내가 어릴 적엔 흔히 개구쟁이 부류의 아이들이 성인 잡지나, 만화책 등을 돌려보며 성적 욕구를 충족하기 시작했고 시대가 조금 흘러서 컴퓨터를 접하게 되었을 때는 구하기 힘든 동영상을 수십장의 디스켓에 나누어 저장해 와서 돌려보는 것이 대부분의 방법이었다.그러나 시대가 변해서 이제는 그러한 번거로운 작업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성에 너무나도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 통신 기술과 범람하는 방대한 자료들은 굳이 성인 인증을 거치지 않고서도 클릭 몇 차례면 성인 동영상이나 사진을 구할 수 있고, 전국민적으로 보급화 된 스마트폰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 작업을 간편화 시키는 역할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하나 의문이 드는 것은 청소년 시기에 어른들은 단지 이러한 문화들을 접하지 말라고 규율을 정하셨을 뿐, 왜 그래야 하며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해 주는 이는 어느 누구도 없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축복을 주실 때 민족의 번성을 약속하시면서 자손을 낳는 것이 축복이라고 성경은 명시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한 것은 종족 번식을 위한 첫 단계라고도 할 수 있는 ‘성욕’에 대해서 사회적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성경에서조차 죄와 연관을 짓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