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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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 끝나고, 막내 삼촌께서 집에 놀러 오셨다. 삼촌이 요즘 뭐하냐고 물어서 그냥 책 읽는 것 때문에 죽을 거 같다고 말했다. 삼촌께서 웃으시면서, 책과 함께 작가를 소개해주셨다. 그 책은 바로 “의자놀이”라는 책이었다. 또, 공지영소설가가 유명하다며 추천해주셨다. 대략적인 내용은 조금은 무겁고 사회에 있어서는 불행한 주제였다. 바로 쌍용 자동차에서 있었던, 해고 사건을 밝히는 이야기로 되어있었던 책이었다. 쌍용 자동차라면 지금도 유명한 기업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큰 사건이 있을 줄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런 시사적인 분야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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