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사 연구 : 방법과 실천 서평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저자 김귀옥
2.구술사 연구
1).구술사의 정의
2).구술사 연구의 의미
3).구술사 연구의 한계
3.구술사 연구의 전개 과정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구술사(口述史)의 사전적의미는
개인이 기억하는 과거사건과 행위, 그에 대한 해석을 면접과 육성구술을 통해 기록으로 채록하는 사료수집방법이다. 나아가 구술기록을 토대로 과거를 연구하는 역사학 방법론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책 중에서 ‘구술사 연구’를 택한 이유였다. 구술‘史’가 과연 역사학 방법론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소리는 무한하지만 문자는 한정적이다. 말로는 어떤 소리를 낼 수 있지만, 문자는 그러기 힘들다. 문자로 다하지 못한 소리들을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들을 기록하는 것이 구술사 연구인 것이다.

글의 저자는 한국 한계에서 구술사 연구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역사학, 민속학, 사회학, 인류학, 교육학, 여성사, 과학기술사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역사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는 학문 분야에는 대게 구술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기억은 왜곡되기도 하고, 자기중심적으로 그려지며, 미화될 수도 있다. 구술사라는 단어만으로도 그 연구의 한계와 문제점들이 떠오르는데 왜 비분맹의 시대에도 구술사 연구가 확산이 되고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과연 구술사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물들이 역사적 자료로서 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는지, 구술사 연구가 단지 녹취록을 기록하는 과정인지, 그 과정에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본론
1. 저자 김귀옥
‘구술사 연구’의 저자 김귀옥은 분단과 전쟁이 사람과 사회에 미친 영향에 주목하고 통일과 평화의 길을 찾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 외에도 이산가족과 여성, 분단을 넘는 사람들, 디아스포라(diaspora)
공동체, 노동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지 조사(fieldwork research)와 구술사 방법론을 통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묻혀 있는 기록을 발굴하고 정리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구술사 연구’라는 책은 저자가 20년 가까이 구술사 연구를 해온 경험을 성찰한 결과를 바탕에 두고 집필 되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구술사 [oral history] (교육평가용어사전, 2004.5.31, 학지사)